키즈 스피치 원장들의 수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5명의 키즈 스피치 원장들의 노하우를 한 권에 담다

생생한 스피치 교육 사례와 해결 방법을 통해 엄마들의 고민에 답하다



‘말로 천냥 빛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 우리나라에는 말과 관련된 속담이 많다.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섬세한 표현이다. 단어 하나, 토시 하나, 속도 등에 따라 전달되는 뜻이 달라진다. 『키즈 스피치 원장들의 수다』는 아이들의 말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5명의 두드림키즈스피치 원장들이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와 문제 해결 방법, 말하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의 경력을 모두 합치면 40년이 훌쩍 넘을 만큼 키즈 스피치에 대한 전문가이다. 독자가 알기 쉽게 그들의 노하우 중 핵심만 담았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원장들의 수다 1. 전문가가 말하는 키즈 스피치 교육’, ‘원장들의 수다 2. 코로나 시대,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 ‘원장들의 수다 3. 우리 아이 스피치 고민 상담소’, ‘원장들의 수다 4. 전문가가 알려 주는 엄마의 말 공부’, ‘원장들의 수다 5.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스피치 실전 교육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 나온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자녀는 말하기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스피치 능력이 기질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올바른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 환경이 바뀌어야 사람이 바뀌듯 아이만의 노력이 아닌 부모의 노력도 있어야 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바른 말하기 습관이 시작될 것이다. 자녀의 말하기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