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 제4판 개역본

정가 : 10,000

작가명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강정인 (옮긴이) 김경희 (옮긴이)

출판사 : 까치

출간일 : 2015-02-09

ISBN : 9788972915782 / 897291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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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군주론 - 제4판 개역본



마키아벨리 전공 학자가 번역에 참여한 <군주론>의 이탈리아어 원전 번역판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 행위가 종교적 규율이나 전통적인 윤리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해 근대 현실주의 정치사상을 최초로 주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초판 번역본 역자 후기”와 “제2판 개역본 역자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번역본은 한 번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번역서가 아니다. 많은 시간,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이다.



마키아벨리 전공 학자가 번역에 참여한

「군주론」의 한국 최초의 이탈리아어 원전 번역판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 행위가 종교적 규율이나 전통적인 윤리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근대 현실주의 정치사상을 최초로 주창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상 많은 정치사상가들의 편력이 보여주듯이, 정치사상가로서 마키아벨리가 얻게 된 불후의 명성은 그가 공직생활에서 추방된 후 자신의 의사에 반해 얻게 된 여가, 즉 강제된 칩거생활을 활용하여 집필한 저작들에서 유래한다. 이는 사마천으로 하여금 「경세유표」, 「목민심서」 등을 집필하게 한 유배생활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1513년에 원고가 완성된 「군주론」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필사본 형태로 읽혀지다가 거의 사후인 1532년에 비로소 출간되었는데, 그 내용에 대한 비난이 거세어지자 1559년 교황 파울루스 4세에 의해서 교황청의 금서 목록에 등재되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다.





까치글방의 「군주론」 한글 번역본을 이탈리아어 원본을 가지고 개역작업을 하자는 제의를 강정인 교수님으로부터 처음 받았을 때, 주저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마키아벨리 전공자로서 「군주론」을 언젠가는 이탈리아어 원본으로 번역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 번역본과 이탈리아어 본을 비교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나서 저는 이 개역작업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판 번역본 역자 후기”와 “제2판 개역본 역자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번역본은 한 번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번역서가 아닙니다. 많은 시간,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입니다. 물론 강정인 교수님의 역할이 주도적이었습니다. 개역작업을 수행하면서 강정인 교수님과 문지영 박사님 그리고 그 외 여러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군주론」 같은 책은 애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공동작업 속에서만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3판 개역본 역자 후기”에서

저자 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자기 이름으로 된 이론(마키아벨리즘)을 남길 만큼 탁월한 정치이론가. 하지만 현실에서는 강대국 파워게임의 한복판에서 휘둘리다가 추방된 힘없는 공무원. 자신의 복직을 간절히 원하며 새 군주에게 바친 《군주론》을 비롯해서 《로마사론》, 《피렌체사》, 희곡 《만드라골라》 등을 썼다.

1492년 피렌체는 ‘위대한 로렌초(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사망으로 통치력 부재 상황을 맞았다. 그래서 2년 후 침략자인 프랑스 샤를 왕에게 굴욕적으로 항복한 메디치 가문을 쫓아내고 ‘피렌체 공화국’이 되었다. 하지만 사보나롤라 수도사가 집권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이때 마키아벨리는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국운이 풍전등화인 피렌체를 살려내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갔고, 국제 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하며 ‘강한 군대, 강한 군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교황청에 사절로 파견갔다가 만난 발렌티노 공작(체사레 보르자)에게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해줄 강력한 신생 군주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체사레는 맥없이 병사해버렸다. 마키아벨리는 시민군 양성을 추진하는 등 나름의 노력도 기울였지만 1512~1513년 메디치 가문이 군주로 돌아오자 공화국의 일꾼이었던 죄(!)로 감옥에 갇혔다. 그는 특별사면을 받고 나와서 새 군주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필요한 경우에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행사해서 평화를 지키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라’는 조언을 담은 《군주론》을 썼다.


강정인 (옮긴이)
버클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30여 년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0년 정년퇴임했다. 저서로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2004), 『한국 정치의 이념과 사상』(공저, 2009), 『넘나듦(通涉)의 정치사상』(2013), 『한국 현대 정치사상과 박정희』(2014), 『죽음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2017), 『교차와 횡단의 정치사상』(공저, 2019)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군주론』(공역, 1994), 『로마사 논고』(공역, 2003), 『정치와 비전』(1~3권, 공역, 2007~2013), 『평등이란 무엇인가』(공역, 2016), 『민주주의란 무엇인가』(공역, 2018) 등이 있다.


김경희 (옮긴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마키아벨리의 정치적 역량 개념’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양 정치사상·정치 이론·국가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비롤리의 『공화주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공역), 저서로 『근대 국가 개념의 탄생』 『공존의 정치』 『공화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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